플라스틱 줄이기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모색

(사)50플러스충남(이사장 이길성)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는 7월 24일 충남경제진흥원 3층에 위치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1회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지양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여 생활 속 실천 문화 확산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교류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50플러스충남 이길성 이사장은 “이런한 기후와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누구와 공유를 할까 고민을 하다 아산에서 기업을 하시는 분들하고 해야겠다 생각하고 제언을 했다.”며 “이 협약이 기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쳐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운곤 회장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는 좋은 캠페인에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50플러스충남 회원들이 미력하지만 모두가 다같이 참여하여 우리 후손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협조를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지구를 힘들게 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지제하여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보호와 지속 발전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7년 8월 설립된 사)50플러스충남은 충청남도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지원 등을 추진하며, 노인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